그레이스 CC는 경기도 지역에서 야간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 중 하나로, 그린 컨디션과 관리 상태가 특히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해 질 무렵부터 조명이 들어오며 야경이 굉장히 아름답고 시원한 바람 속에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야간 조명 밝기 적당 ✅ 그린 스피드 일정 ✅ 페어웨이 고른 잔디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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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디 응대 & 운영 시스템 •캐디 친절도: 이번 라운드에 동반했던 캐디님은 거리 안내와 코스 설명을 친절하고 명확하게 해 주셨어요. •팀 분위기를 편안하게 이끌어주셔서 처음 간 분들도 무리 없이 플레이 가능합니다. •운영 면에서도 스타트 시간, 카트 배정 모두 원활하게 관리되고 있었어요.
👩🦰 “특히 캐디분이 그린 경사도나 핀 위치에 대한 설명이 자세해서 퍼팅이 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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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 상황 발생 시 대처
비가 오면 그냥 치겠지만 번개쳐서 홀아웃했습니다
이번 라운드 중 갑작스러운 번개 예보로 인해 14번 홀에서 라운드가 중단되었어요.
할인티라 홀당 정산은 만원 정도 받았여요..
👉 “해당 상황은 아쉽지만 안전이 우선이라 이해되었고, 다음 방문 땐 완주를 기대해 봅니다.”
위치 경기도 위치, 수도권 접근성 우수 라운드 야간 가능, 조명 밝기 좋음 캐디 친절도 높고, 설명 자세함 그린 스피드 일정, 상태 양호 날씨 변수 번개 홀아웃 기타 전체적으로 깔끔한 관리 상태
📌 팁 & 참고사항
여름철 야간 라운드는 벌레 대비용 스프레이 챙기기
기상 변화에 대비해 플레이 전 일기예보 확인은 필수
우비챙기기
날씨 확인 잘하고 가기..
총평
청도 그레이스 cc 캐디피14 할인티 카포12 홀당 정산 받아서 1만정도 할인티.. 잔디 상태 좋습니다
골프를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야간라운딩’의 낭만을 한번쯤 꿈꿔보셨을 겁니다. 더운 여름, 낮의 폭염을 피해서 선선한 저녁 공기를 맞으며 즐기는 라운딩은 상상만으로도 설렙니다. 그런 기대를 안고 대구 근교 골프장인 구니CC를 찾았습니다.
위치는 접근성이 뛰어나고, 퍼블릭으로 운영되는 만큼 평일 야간 예약도 상대적으로 수월했기에 큰 기대를 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특히 그린 상태 엉망, 그린에 모래가 깔려 있어 공이 구르지 않음, 여기에 신입캐디 배정까지 겹치며 많은 아쉬움을 남긴 라운딩이 되었죠.
이후기를 통해 구니CC 야간라운딩을 고민하는 분들께 실질적인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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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니CC 야간라운딩, 왜 아쉬웠을까?
1. 구니CC, 대구근교에서 접근성은 굿
구니CC는 대구에서 40분 이내로 이동 가능한 위치에 있어 접근성 면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직장인 골퍼들에게 ‘퇴근 후 라운딩’이라는 콘셉트로 매력적이죠.
주차장, 클럽하우스, 라이트 시설 등 야간 골프를 위한 인프라는 어느 정도 갖춰져 있어 외형만 보면 만족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코스 퀄리티와 운영 시스템인데, 여기서 많은 실망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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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린 상태 엉망… ‘모래’에 공이 멈춘다?
가장 먼저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그린 상태입니다.
⛔ **“그린이 엉망”**이라는 말, 흔히 쓰는 표현이지만 구니CC의 야간 그린은 정말 심각했습니다. • 그린에 잔디가 제대로 붙어있지 않고 곳곳에 패임 • 모래가 눈에 보일 만큼 많이 뿌려져 있어 공이 구르지 않음 • 라이를 읽는 건 거의 불가능, 퍼팅은 운에 맡겨야 하는 수준
야간이라는 특성상 라이트만으로도 거리감과 경사 파악이 쉽지 않은데, 그린 상태까지 최악이니 퍼팅 스트레스가 극심했습니다.
“모래사장에서 퍼팅하는 기분”이라는 동반자의 표현이 아주 적절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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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입캐디 배정의 불편함
두 번째로는 신입캐디 배정에 대한 아쉬움입니다.
물론 누군가는 처음이어야 하고, 경험은 쌓이면서 늘어나는 것이지만, 고객에게는 플레이의 질과 경험이 직결되는 요소입니다. • 기본적인 거리 안내조차 부족 • 공 위치를 제대로 파악 못 해 헤매는 경우 빈번 • 그린 경사, 거리, 플레이 조언 모두 불확실 • 불필요하게 말을 걸거나, 긴장한 듯 우왕좌왕
이번 캐디피는 10만원으로 결코 저렴한 수준이 아니었기에, 비용 대비 만족도는 매우 낮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야간 플레이는 집중력과 루틴 유지가 중요한데, 신입 캐디의 미숙한 진행이 그 흐름을 끊어놓는 일이 반복되어 피로감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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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야간라운딩의 장점도 분명 있지만…
이쯤에서 “그럼 구니CC의 장점은 하나도 없냐?”고 묻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 분명 야간라운딩의 선선한 기온과 라이트 아래서 플레이하는 이색적인 분위기는 즐길 만한 포인트였습니다. 3부 운영으로 인해 예약 수요가 많지 않아 비교적 한산한 라운딩이 가능하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그린 품질과 캐디 배정 시스템이 이렇게 아쉬운 상태라면 단점이 장점을 압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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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선 없인 재방문 어려워
골프는 결국 “컨디션”이 전부입니다.
구니CC는 접근성과 가격, 야간운영이라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기본적인 필드 상태와 운영 퀄리티, 캐디의 전문성이 갖춰지지 않으면, 고객 입장에선 피로한 라운딩만 남습니다.
한 번의 라운딩으로 전체를 판단하긴 어렵지만, 다수의 이용 후기에서도 그린과 캐디 관련 지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만큼, 구니CC 운영 측에서도 진지한 점검과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 마무리 – 구니CC 야간라운딩, 누구에게 적합할까?
위치 대구 근교, 접근성 좋음 ✅
시설 기본적이나 평이함 ⚪
그린 상태 모래 많고 상태 불량 ❌
캐디 서비스 신입캐디 미숙함, 진행 혼선 ❌
추천 대상 그린 품질에 민감하지 않고, 단순한 야간 라운딩 경험을 원하는 골퍼 한정 ⚠️
혹시라도 구니CC 야간라운딩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본 후기를 참고하셔서 현장 컨디션과 신입 캐디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이 “대구 근교 골프장 후기”, “야간라운딩 정보”, **“구니CC 솔직후기”**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